시험 가이드
SAT·AP·IB·ISEE, 뭐가 다르고 언제 준비해야 할까요
국제학교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이 가장 헷갈려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네 가지 시험의 차이입니다. 하나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핵심 요약
- ISEE — 중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입학 시험 (주로 7~9학년 이전에 준비)
- IB — 국제 바칼로레아 커리큘럼 자체의 내신 시험 (11~12학년 집중)
- AP — 대학 과목 선이수 시험, 과목별로 개별 응시 가능
- SAT —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표준화 시험 (보통 10~11학년에 본격 준비)
ISEE — 입학의 첫 관문
ISEE는 국제학교나 미국 사립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보는 시험입니다. Lower(4~5학년), Middle(6~7학년), Upper(8~11학년) 레벨로 나뉘며, 지원하려는 학교의 학년대에 맞는 레벨로 응시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 중요한 건 점수 자체보다 읽기·어휘·수리 기초 체력을 다지는 것입니다. 이후 IB나 AP를 준비할 때도 이 기초가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IB — 내신이자 곧 입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국제학교 재학생이라면 피할 수 없는 내신 커리큘럼입니다. HL(Higher Level)과 SL(Standard Level) 과목을 조합해서 듣고, 최종적으로 IB 디플로마 점수(45점 만점)가 대입 지원 자료로 그대로 활용됩니다.
문제는 IB 자체가 학업 부담이 매우 크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SAT 준비 시기를 IB 내신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에 배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AP — 유연하게 활용하는 선이수 시험
AP(Advanced Placement)는 IB와 달리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국제학교가 아닌 일반 커리큘럼 학생도 AP만 별도로 준비해서 대입 경쟁력을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AP는 5월에 시험이 몰려 있기 때문에, 그 앞뒤로 SAT 일정을 잡을 때 충돌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SAT — 결국 장기전
SAT(혹은 ACT)는 위 세 시험과 별개로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시험입니다. 보통 10학년 말~11학년에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하는데, 이 시기가 IB HL 과목이 본격화되고 AP 시험도 겹치는 시기라 학생 입장에서는 가장 바쁜 구간입니다.
학년별 로드맵 예시
| 학년 | 우선순위 |
|---|---|
| 7~9학년 | ISEE(해당 시) 및 기초 문해력·수리력 다지기 |
| 9~10학년 | IB/AP 내신 적응, SAT 기초 다지기 |
| 10~11학년 | SAT 본격 준비 + AP 과목 선택 |
| 11~12학년 | IB 디플로마 마무리 + SAT 최종 점수 확정 |
탑에듀프렙의 병행 전략
탑에듀프렙에서는 학생별로 이 네 시험의 일정을 한 장의 로드맵으로 정리해서 관리합니다. "이번 학기는 IB 내신에 집중하고 SAT는 유지만 한다"처럼, 시기별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주는 것이 병행의 핵심입니다.